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写真ガラス原板の保存修理と活用

文化財の概要

重要文化財 法隆寺金堂壁画写真ガラス原板 363枚

ガラス乾板(コロタイプ原板)

縦55.6~61.0cm 横44.6~46.0cm

昭和10年(1935)撮影

奈良 法隆寺蔵

 英国イルフォード社製のガラス乾板を使用。撮影の翌年にコロタイプ印刷用の版を作成するため膜面を剝がして反転させ、大半を別の厚手のガラス板に貼り替えている。

保存修理事業

 平成27年(2015)、法隆寺が所有する写真ガラス原板は、便利堂が所有する法隆寺金堂壁画写真原板(同じときに撮影された四色分解写真、赤外線写真など83枚)とともに国の重要文化財に指定された(歴史資料部門)。指定後の平成28年(2016)から5年をかけて修理事業が実施されている。この事業では、保存に万全を期するためにクリーニングと保存箱の製作がおこなわれ(国庫補助。令和元年度まで)、さらに写真ガラス原板が保持する極めて高い記録性と再現性を活用すべく、高精細デジタルスキャナーをもちいたデジタル化が進められている(国庫補助、朝日新聞文化財団助成。令和元年度から翌年度まで)。ここに紹介するのは、取り込みと接合作業が完了した画像である。

 デジタル化にあたっては、全紙判という類例の少ない大きさにあわせて1,500dpiの解像度で画像を取得できる専用の大型スキャナーが開発された。このスキャナーを使用して写真ガラス原板1枚を5本の帯状に分割して取り込んだ後、1枚の画像に接合し、さらに撮影時のレンズの歪みや現像時に生じた濃淡の差などを補正しつつ、複数の画像を1面の壁画の大きさに再接合している。完成した壁画1枚の画像は、大壁で300億画素、小壁で170億画素を超える巨大なサイズとなっている。再接合作業には、文化財活用センターの協力が得られた。

デジタル画像の活用

 法隆寺の収蔵庫に保管されている焼損壁画(旧壁画)について、調査と将来的な公開を見据えた検討が進められているなか、写真ガラス原板の活用や、研究資料としての利用にも高い関心が寄せられている。令和元年度より、法隆寺と奈良国立博物館、国立情報学研究所高野研究室は、スキャニング画像と再接合された巨大な画像の保存活用を目的として共同研究を実施している。このたび公開するコンテンツは、その成果のひとつである。この精緻な画像の公開が、法隆寺金堂壁画の比類なき価値を社会に伝え、文化財保護に対する理解を深める一助となることを願う。

法隆寺金堂壁画について、より詳しく知りたい方へ

法隆寺監修、朝日新聞社編『法隆寺金堂壁画』朝日新聞社、1994年11月

法隆寺監修、朝日新聞社編『法隆寺再現壁画』朝日新聞社、1995年10月

「法隆寺金堂壁画」刊行会編『法隆寺金堂壁画 ガラス乾板から甦った白鳳の美』岩波書店、2011年6月

奈良国立博物館編『重要文化財 法隆寺金堂壁画写真ガラス原板―文化財写真の軌跡―』奈良国立博物館、2019年12月

東京国立博物館ほか編『法隆寺金堂壁画と百済観音』朝日新聞社・NHK・NHKプロモーション、2020年3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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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onservation and Utilization of the Glass Photographic Plates of the
Kondō Hall Murals at Hōryūji Temple

About the Glass Photographic Plates

Important Cultural Property

The Glass Photographic Plates of the Kondō Hall Murals at Hōryūji Temple

Taken in 1935 (Shōwa 10)

363 plates for collotype printing

H. 55.6 to 61.0 cm, W. 44.6 to 46.0 cm

Hōryūji Temple, Nara

The photographs were taken using glass plates from the British company Ilford Photo; the following year, in order to create reproductions using collotype printing, their film surfaces were peeled off and reversed—inverting the mirror images of the photographic negatives—and parts were affixed to another thick glass plate.

The Conservation Project

In 2015, the glass photographic plates owned by Hōryūji Temple and the photography of the Kondō Hall murals owned by Benridō (83 normal and four-color glass plates, infrared photography, and others, all taken at the same time as those owned by Hōryūji Temple) were together designated Important Cultural Properties of Japan in the category of historical materials. Conservation work on the glass plates began in FY 2016, the year after their designation as Important Cultural Properties, and it lasted five years. The project was made possible by a national subsidy for the conservation of cultural properties and by a grant from the Asahi Shimbun Foundation. The undertaking began with the scrupulous conservation of the plates in anticipation of storing them: they were cleaned and protective boxes in which they could be safely preserved were custom made. (This part of the project was completed in FY 2019.) Furthermore, in order to fully utilize the glass photographic plates’ great capacities at recording visual information and their reproducibility, a high definition digital scanner is currently being used to digitize them. (This part of the project began in FY 2019 and will continue through next year.) The images that are presented here are those that have already been captured and synthesized through this process.

The digitization has proceeded using a dedicated large-scale scanner that can scan 1,500 dpi (dots per inch); it can scan materials even larger than the glass photographic plates to create a high resolution digital image. The scanner divides each glass photographic plate into five sections, scanning each section separately. It then combines what it has scanned into one image. After this, the images are edited. Any distortions caused by the lens or inconsistencies of light or shade at the time of shooting are adjusted and corrected. Following this, the digitized glass plates are combined with the others to form a reproduction of the mural in full and true to scale. By the time the glass photographic plates have been digitized and combined to reproduce an entire mural, the resulting images are immense. Those of the large bays are over thirty giga-pixels, and images reproducing the murals on the smaller bays are over seventeen giga-pixels. The work of synthesizing the digitized glass plates into these true-to-scale reproductions of the murals was undertaken with the cooperation of the National Center for the Promotion of Cultural Properties.

Applications of the Digital Images

As many eagerly anticipate studies and future exhibitions involving the damaged murals now in storage at Hōryūji, the glass photographic plates are also garnering great interest as research sources and as cultural assets with great potential for utilization. Starting in FY 2019, a collaborative project between Hōryūji, Nara National Museum, and the research office of Takano Akihiko at the National Institute of Infomatics was undertaken with the goal of scanning the images of the glass photographic plates and creating massive composite reproductions of the murals, efforts that serve the broader project of conserving and promoting cultural properties.

The digital resources presented here are the product of one component of this project. We hope that by making these images and their every detail more accessible, not only will the unmatched importance of the Kondō Hall murals of Hōryūji be conveyed to a wider audience, but so, too, will a heightened understanding of the importance of conserving cultural proper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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写真玻璃底片的保存修理和使用

文物的概要

重要文化财  法隆寺金堂壁画写真玻璃底片  363枚

玻璃底片干板(珂罗版印刷版)

长55.6~61.0cm  宽44.6~46.0cm

昭和10年(1935年)拍摄

奈良  法隆寺藏

使用了英国伊尔福公司制造的玻璃底片干板。由于摄影的次年为了制作珂罗版印刷用版,将原版剥除膜面并反转,大部分都贴上了另制的厚玻璃板。

保存修理事业

  平成27年(2015年),法隆寺持有的写真玻璃底片与“便利堂”持有的法隆寺金堂壁画写真底片(同时拍摄的四色分解照片、红外线照片等83张)同时被认定为国家重要文化财(历史资料部门)。从认定后的平成28年(2016年)开始,历经5年实施了这项修理工程。为确保保存万无一失,对文物进行了清洗并制作了保存箱(国库补助,到2019年为止)。为了进一步有效利用写真玻璃底片所保持的极高的记录性和再现性,目前正在进行高精细数码扫描的数码化作业(国库补助、朝日新闻文化财团补助。从2019年度到次年度)。这里介绍的是录入和拼接作业完成后的图像。

  数码化工作过程中,为了配合这类大型尺寸底片的扫描,开发了可以取得1500dpi解析度的专用大型扫描仪。使用这类扫描仪,需将每张玻璃底片分割成5条带状进行录入,再拼接成1张图像。同时修复拍摄时对焦不准和显影时的浓淡色差。最后将数十张图像拼接成一整面的壁画。完成后的一张壁画图像,大壁超过300亿像素,小壁超过170亿像素,尺寸及其巨大。图像的拼接作业得到了文化财活用中心的大力协助。

数码图像的使用

  关于法隆寺收藏库中保管的烧损壁画(旧壁画)的调查和未来公开,经过了反复的探讨。同时,对写真玻璃底片的使用,以及作为研究资料的利用都十分引人关注。令和元年(2019)度起,法隆寺和奈良国立博物馆、国立情报学研究所高野研究室,对扫描图像和拼接后的巨大图像的保存使用,进行了共同研究。这次公开的内容是其成果之一。希望这次精致图像的公开,能将法隆寺金堂壁画的无与伦比的价值传达给社会,并有助于加深社会对文物保护的理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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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리원판의 보존수리와 활용

문화재의 개요

중요문화재 호류지 금당벽화 사진 유리원판 363장

유리건판(콜로타이프 원판)

세로 55.6~61.0cm   가로44.6~46.0cm

1935년 촬영

나라 호류지 소장

 영국 일포드 회사에서 제작한 유리건판을 사용하였다. 촬영 다음 해에 콜로타이프 인쇄용 판을 작성하기 위해 유리건판 표면을 벗겨내어 뒤집어 대부분을 다른 두꺼운 유리판에 붙였다.

보존수리사업

 2015년, 호류지가 소유한 사진 유리원판은 벤리도가 소유한 호류지 금당벽화 사진원판(당시 함께 촬영한 사색[四色] 분해 사진, 적외선 사진 등 83장)과 함께 일본의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었다(역사자료부문). 이후, 2016년부터 5년에 걸쳐 수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에서는 보존에 만전을 다하기 위해서 클리닝을 하고 보존 상자를 제작하였으며(국고보조. 2019년도까지), 사진 유리원판이 가지고 있는 높은 기록성과 재현성을 활용하기 위해 고정세 디지털 스캐너를 사용한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있다(국고보조, 아사히신문 문화재단조성. 2019년도부터 2020년도까지). 이 홈페이지에 게재된 화상은 이 스캔 작업과 접합작업을 끝낸 것이다.

 디지털화 작업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전지판(全紙判)이라고 하는 유례가 거의 없는 크기에 맞춰 1500dpi의 해상도로 화상을 취득할 수 있는 전용 대형 스캐너를 개발하였다. 이 스캐너를 사용하여 사진 유리원판 1장을 일정한 폭의 5면으로 분할하여 스캔한 후, 1장의 화상으로 접합하고 촬영 시 렌즈의 왜곡과 현상할 때 생기는 농담의 차 등을 보정하면서 여러 장의 화상을 1면의 벽화 크기로 재접합하였다. 완성한 벽화 1 장의 화상은 큰 벽면은 300억 화소, 작은 벽면은 170억 화소가 넘는 거대한 사이즈이다. 재접합 작업에서는 문화재 활용 센터의 도움을 받았다.

디지털 화상의 활용

 호류지의 수장고에 보관된 파손 벽화에 대한 조사와 더불어 공개를 위한 검토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사진 유리원판의 활용과 연구 자료로서의 이용에도 높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2019년도부터 호류지와 나라국립박물관, 국립정보학연구소 다카노연구실은 스캔 화상과 재접합한 거대한 화상의 보존활용을 목적으로 공동연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하는 콘텐츠는 그 성과의 하나이다. 이 정밀한 화상을 공개함으로써 호류지 금당벽화의 가치를 사회에 전하고 문화재 보호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향상하는 데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호류지 금당벽화에 대해서 보다 상세하게 알고 싶은 분에게

호류지 감수, 아사히신문사 편『호류지 금당벽화』아사히신문사, 1994년 11월

호류지 감수, 아사히신문사 편『호류지 금당벽화』아사히신문사, 1995년 10월

「호류지 금당벽화」간행회 편『호류지 금당벽화 유리건반을 통해 회생한 하쿠호의 미』이와나미서점, 2011년 6월

나라국립박물관 편『중요문화재 호류지 금당벽화 사진유리원판―문화재 사진의 궤적―』나라국립박물관, 2019년 12월

도쿄국립박물관 외 편『호류지 금당벽화와 백제관음』아사히신문사・NHK・NHK프로모션,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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